'흑기사' 비하인드 컷 공개…카메라가 꺼져도 '훈훈함 물씬'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비하인드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가 12일 훈훈함이 가득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배우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문수호 역의 김래원과 정해라 역의 신세경은 쉬는 동안에도 감탄을 자아내는 미모를 뽐낸다. 또 대본을 확인하고 촬영분을 확인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키 역의 장미희와 샤론 역의 서지혜는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 도도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장미희와 긴장감을 조성하는 서지혜는 환한 미소를 짓고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배우들 모두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한 채 대사를 점검하고 서로 합을 맞추며 최상의 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전 스태프들과 출연진이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