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영화 ‘커뮤터’(감독 자움 콜렛 세라)의 30초 예고편과 스틸 2종이 공개됐다.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스릴감 넘치는 내용이 담겼다. 수상한 제안을 하는 미스터리 한 여성의 목소리로 시작해 리암 니슨 특유의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열차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엔딩 신은 ‘커뮤터’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

최초 공개된 스틸 2종은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기 전 가족을 위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리암 니슨의 모습을, 두 번째 스틸에서는 열차 테러범과의 긴박한 대치 상황에 놓인 리암 니슨의 절박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앞으로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액션 전개를 예고한다.

‘커뮤터’는 2018년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