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 (이하 ‘원나잇 푸드트립’) 에서 운동선수 출신 ‘먹방’ 국가대표들의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진다.
오늘(6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수영선수 정다래,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 육상·축구선수 출신 펜타곤 후이와 농구부 출신의 프로듀스 101 유선호가 황금여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조준호는 ‘원나잇 푸드트립’ 사상 가장 거대한 해산물 요리로 승부수를 던진다. 큰 게부터 가재, 새우까지 보고도 믿기지 않는 해산물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다래는 일본의 ‘국민 밥도둑’인 명란 요리 맛보기에 나선다. 그녀는 명란덮밥부터 명란곱창전골까지 알이 가득 찬 명란의 톡톡 터지는 식감에 반해버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성훈은 ‘이탈리아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젤라토를 즐기며 진정한 ‘로마의 휴일’을 맛본다. 로마 왕실 공식 납품 젤라토와 오드리 헵번이 먹었던 젤라토, 교황이 즐겨먹는 젤라토 등 로마 3대 젤라토 비교 분석에 나선다. 젤라토 마니아로 거듭난 성훈이 선택한 로마 제일의 젤라토는 과연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후이와 선호는 나트랑에서 베트남식 브런치를 즐긴다.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인 ‘반미 샌드위치’와 쌀국수에 숯불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어서 먹는 ‘분짜’까지 처음 먹어보는 새로운 맛에 눈을 뜬 두 사람은 아침부터 ‘불꽃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는 오늘(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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