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샤 콜, 오는 1월 첫 내한공연 확정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제공=FM커뮤니케이션

/사진제공=FM커뮤니케이션

미국의 R&B가수 키샤콜(Keyshia Cole)이 오는 1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6일 문화콘텐츠회사 FM커뮤니케이션과 블루몽뜨은 “키샤콜이 오는 2018년 1월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Golden Nine Festival, 이하 GNF)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한다”고 전했다.

‘GNF’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음악계 슈퍼스타 9인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벌이는 도심 속 음악 페스티벌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서정돈 이사장)과 FX렌트 후원으로 내년 첫 행사가 열린다.

첫 내한공연에 오르는 키샤 콜은 2005년 앨범 ‘The Way It Is’를 발매하고 빌보드 2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으며, 2007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Just Like You’는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첫 진입했다.

또한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컨템포러리 R&B 앨범상과 베스트 랩/송 컬래버레이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앨범 ‘A Different Me’는 첫 주에만 32만 장이 팔렸고 4주 동안 빌보드200에서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에는 새 앨범 ‘11:11Reset’를 발매해 빌보드 R&B차트부문 1위를 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