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보그맘’
사진=MBC ‘보그맘’
사진=MBC ‘보그맘’

배우 김소연에 이어 개그맨 김준현이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 특별출연한다.

‘보그맘’(연출 선혜윤) 측은 김준현이 오늘(17일) 방송되는 10회에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방송된 ‘보그맘’ 9회에서 보그맘(박한별)은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도도혜(아이비)의 계속된 의심과 현빈(권현빈)의 목격까지 더해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보그맘’ 측이 최고봉(양동근)과 함께 있는 김준현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김준현은 극중 비밀리에 최고봉의 AI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를 관리 감독하는 국정원 직원 역을 맡았다. 김준현은 최고봉을 비밀리에 취조실로 데려가 보그맘을 폐기해야 한다는 최후통첩을 전하며 이는 보그맘의 최대 위기가 될 전망이다.

‘보그맘’ 제작진은 “김준현 씨와 양동근 씨는 촬영 내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김준현 씨의 취조실 먹방과 성대모사가 극에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보그맘’은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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