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예 김도완 / 사진제공=콘텐츠와이
신예 김도완 / 사진제공=콘텐츠와이
신예 김도완이 콘텐츠와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회수 4억 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의 후속작 ‘옐로우’에서 심쿵 유발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 남지훈 역으로 활약한 김도완이 콘텐츠와이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김도완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 ‘열일곱’과 ‘옐로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림과 동시에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열일곱’에서는 17세 소년 지은우의 풋풋한 청춘 감성을 달달하게 표현했고, ‘옐로우’에서는 꿈과 사랑 그리고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캐릭터 남지훈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인기를 얻었다.

김도완은 연기 경력이 적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속정 깊은 철부지 남사친부터 달콤함과 츤데레를 넘나드는 밴드 보컬까지 각각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웹드라마 ‘열일곱’의 조회수는 약 6,200만 뷰, ‘옐로우’ 조회수 약 4,300만 뷰를 기록, 주연을 맡은 두 편의 웹드라마에서만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콘텐츠와이는 “김도완은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은 물론 풍부한 감성과 안정적인 표현력,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겸비해 차세대 ‘여심 스틸러’ 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도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콘텐츠와이는 ㈜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로, 박서준, 한지혜, 홍수현, 이현우, 서효림, 구하라, 이지훈 외 1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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