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대장 김창수’ 미공개 촬영 스틸
‘대장 김창수’ 미공개 촬영 스틸
백범 김구 선생의 숨겨진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장 김창수’가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대장 김창수’는 치기 어렸던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고통 받는 조선인들 사이에서 모두의 대장이 되어가는 이야를 그린 감동 실화다.

공개된 스틸에서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 볼 수 없었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 처절하게 감옥소 생활을 하는 죄수들의 모습은 온데 간 데 ㅇ벗이 촬영 중간 서로 장난을 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촬영 중 생일을 맞은 정만식을 위해 동료 배우들이 파티를 해주기도.

영화 속에서도 느껴지는 이들의 남다른 동지애는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대장 김창수’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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