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BJ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JBJ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신인그룹 JBJ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댄스 실력을 대 방출한다.

25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 7일 차 그룹 JBJ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JBJ는 크럼프 버전 걸그룹 댄스부터 K팝 2배속 랜덤플레이댄스까지 소화하며 댄스 실력을 뽐낸다.

JBJ는 댄스 능력자 노태현을 비롯해 댄스 실력자들을 다수 보유한 퍼포먼스형 그룹이다.

최근 녹화에서 MC 정형돈, 데프콘은 제작진을 통해 노태현이 과거 에이핑크 ‘Mr.Chu’에 맞춰 크럼프를 췄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걸그룹 음악에 크럼프 댄스를 추는 것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노태현은 깜찍한 걸그룹 음악에 맞춰 과격한 크럼프 댄스를 추는 신선한 퍼포먼스로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JBJ의 또 다른 댄스 능력자인 김동한은 과거 댄스팀으로 활동하며 엑소, 방탄소년단의 곡으로 2배속 댄스로 춘 사실이 밝혀져 즉석으로 K팝 2배속 랜덤플레이 댄스에 도전하게 됐다. 게스트가 다른 가수의 곡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하는 것은 ‘주간아이돌’에서도 처음이었으나 김동한은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JBJ 외에도 사무엘, 정세운, MXM 등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유망주 신인 4팀이 함께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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