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측은 11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뮤직비디오 ‘마이 턴(My turn)’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 티저 영상에는 지난 공개 녹화 이후 합숙에 들어간 출연자들이 첫 번째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더 유닛’ 참가자들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더 유닛’ 측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제작비 9억 3000만원이 투입되고, 일주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또 한국에 단 한 대뿐인 렌탈비 1억 5000만원에 이르는 특수카메라까지 투입됐다. 대규모 아이돌 군단을 한 무대에 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무대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마이 턴’ 뮤직비디오는 ‘더 유닛’ 연출 박지영 PD와 함께 워너원, 마마무,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에프엑스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홍원기 감독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