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1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주인공으로 나선 마동석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개봉된 ‘범죄도시’는 하얼빈에서 넘어와 조직을 꾸린 보스 장첸(윤계상)과 이들을 소탕하려는 경찰(마동석)의 이야기다. 2004년 조선족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한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경찰로 분한 마동석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기술이 아닌 맨손 주먹으로 실감 나는 장면을 완성시켜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연기와 장면에 따른 강약 조절 역시 관객들에게 긴장과 통쾌함을 동시에 안겼다. 마동석은 ‘범죄도시’를 통해 또 한번 ‘흥행 배우’로 떠오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마동석의 차기작은 영화 ‘챔피언’으로, 지난 9일 촬영을 시작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3일 개봉된 ‘범죄도시’는 하얼빈에서 넘어와 조직을 꾸린 보스 장첸(윤계상)과 이들을 소탕하려는 경찰(마동석)의 이야기다. 2004년 조선족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한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경찰로 분한 마동석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기술이 아닌 맨손 주먹으로 실감 나는 장면을 완성시켜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연기와 장면에 따른 강약 조절 역시 관객들에게 긴장과 통쾌함을 동시에 안겼다. 마동석은 ‘범죄도시’를 통해 또 한번 ‘흥행 배우’로 떠오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마동석의 차기작은 영화 ‘챔피언’으로, 지난 9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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