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배낭 속에 인문학’에서 베테랑 MC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은지는 지난 10일 방송된 ‘배낭 속에 인문학’에서 필리핀 세부 남쪽에 있는 오슬롭 마을을 찾아갔다. 오슬롭 마을의 필수 여행 코스인 고래상어 체험장을 찾은 박은지는 고래상어의 크기에 압도당하기도 했으나 어느덧 가까워져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여행을 즐기는 것만으로 끝내진 않았다. 여행지와 관련된 역사·문화적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박은지는 방송에 최적화된 진행으로 이날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꼼꼼하게 질문하며 친절한 진행을 이어갔다. 또 자신의 특기인 일기예보를 이용한 여행 정보 제공에 나서며,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박은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재치는 프로그램 속 색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했다.
이처럼 박은지는 적재적소에서 여행에 대한 정보와 그 나라의 문화는 물론, 재미까지 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졌고, 시청자들까지 배려한 모두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 내 명불허전 베테랑 MC의 진가를 입증했다.
박은지의 ‘배낭 속에 인문학’ 필리핀 이야기 2부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박은지는 지난 10일 방송된 ‘배낭 속에 인문학’에서 필리핀 세부 남쪽에 있는 오슬롭 마을을 찾아갔다. 오슬롭 마을의 필수 여행 코스인 고래상어 체험장을 찾은 박은지는 고래상어의 크기에 압도당하기도 했으나 어느덧 가까워져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여행을 즐기는 것만으로 끝내진 않았다. 여행지와 관련된 역사·문화적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박은지는 방송에 최적화된 진행으로 이날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꼼꼼하게 질문하며 친절한 진행을 이어갔다. 또 자신의 특기인 일기예보를 이용한 여행 정보 제공에 나서며,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박은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재치는 프로그램 속 색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했다.
이처럼 박은지는 적재적소에서 여행에 대한 정보와 그 나라의 문화는 물론, 재미까지 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졌고, 시청자들까지 배려한 모두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 내 명불허전 베테랑 MC의 진가를 입증했다.
박은지의 ‘배낭 속에 인문학’ 필리핀 이야기 2부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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