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권석장)이 11일 오후 9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특히 전작을 통해 다채로운 얼굴을 보며준 배우 이요원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 장수,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요원은 재벌가 딸이자 배신한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자클럽 결성을 주도하는 김정혜를 연기한다. 정혜는 직설 화밥을 구사하며 차갑고 도도해보지만, 천진하고 귀여운 매력도 갖춘 인물이다. 이요원은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드라마 ‘마의’ ’49일’ ‘선덕여왕’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응을 얻은 이요원은 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냉철한 사업가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이요원 소속사는 “안방극장에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며 사랑받은 이요원이 이번엔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 장수,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요원은 재벌가 딸이자 배신한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자클럽 결성을 주도하는 김정혜를 연기한다. 정혜는 직설 화밥을 구사하며 차갑고 도도해보지만, 천진하고 귀여운 매력도 갖춘 인물이다. 이요원은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드라마 ‘마의’ ’49일’ ‘선덕여왕’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응을 얻은 이요원은 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냉철한 사업가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이요원 소속사는 “안방극장에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며 사랑받은 이요원이 이번엔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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