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박병은, 신개념 CEO로 변신 ‘눈도장 쾅’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박병은 / 사진=방송 캡처

배우 박병은이 신개념 CEO로 변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보 윤난중, 연출 박준화)를 통해서다.

박병은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결혼 말고 연애’의 대표 마상구 역을 맡았다. 비현실적으로 자유분방한 경영 철학과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천방지축 대표이지만 직원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고한 직원들에게 환호와 고마움을 전달하며 보너스를 약속했고, 직접 만든 구호인 “우리는 남이다! 일한만큼 돈 받자!”를 외치며 신개념 직장 상사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상구는 고급 요리만 먹을 것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자장면 먹방’으로 소탈한 매력도 발산했다.

이처럼 박병은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과 팔방미인의 면모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