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 중인 문채원/사진제공=tvN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 중인 문채원/사진제공=tvN
‘크리미널마인드’ 속 문채원의 순경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과거가 포착됐다.

21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극 중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요원 하선우(문채원)과거 순경 시절, 수사를 위해 범인의 미끼를 자처하다 납치를 당했던 사실이 드러난다. 이를 통해 하선우가 어떤 계기로 NCI 까지 오게 되었는지 공개될 전망이다. 또한 NCI가 맡게 된 사건을 통해 하선우의 과거가 한 겹 더 드러날 전망이다. 하선우가 순경으로 재직했던 도시에서 연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NCI의 투입이 결정된 것.
방송에 앞서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진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선우는 이제껏 본 적 없던 옷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늘 무채색 셔츠와 바지 차림을 일관했던 그녀가 붉은 색 원피스를 입고 어두운 밤길에 서 있는 모습과 누군가에게 납치 당한 듯 의자에 결박당해 정신을 잃은 모습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선우의 과거가 밝혀지는 ‘크리미널마인드’는 21일 오후 10시 50분 공개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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