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화면 캡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화면 캡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가 납치된 세 아이들 부모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납치된 홍혜인(박서영)의 아버지는 딸의 납치 사실에 “죽여버릴 것”이라며 아이의 수영 코치를 찾아갔다. 김현준(이준기)이 따라가 혜인의 아버지를 말렸다.

하선우(문채원)는 코치에게 심문을 시작했다. 유민영(이선빈) 역시 혜인의 아버지를 불러 조사했다. 혜인의 아버지는 코치는 과거 성추행 경력이 있다고 밝히며 범인은 코치로 확정되는 듯했다.

그러나 코치는 월요일 밤의 알리바이가 확인됐다. 세 부모 간의 사연이 밝혀지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건물주와 세입자의 관계이며 그간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 납치사건에 침착함을 잃은 이들은 동네에서의 서로의 입지와 가족에 대해 언급하며 비난을 시작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강기형(손현주)는 부모의 관계에 대해 더욱 철저히 조사를 시작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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