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방송인 김흥국이 30년 된 팬과 만난다.
김흥국은 13일 방송되는 JTBC2 ‘개이득2’에 출연한다. ‘개이득2’는 스타의 직거래 체험기를 담는 방송이지만 김흥국은 직거래 대신 본인의 사인볼 무료 나눔을 통해 팬과 만남을 가졌다. 김흥국은 당첨자 선정을 위해 사인볼 무료 배포를 알리는 게시글에 달린 댓글을 직접 살폈고, 그 중 간절함이 느껴지는 한 댓글을 직접 고르며 “아직 제 인기가 살아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김흥국의 30년 팬으로 그의 목소리와 스타일만으로도 단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축구 경기장에서 본적이 있다는 당첨자의 얘기를 들은 김흥국은 “내가 볼을 잘 찼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당첨자는 정직하게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당첨자는 “매우 떨리고 당황스럽다”며 김흥국을 실제로 본 소감을 전했다.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하던 당첨자는 “실물이 낫냐, 화면이 낫냐”는 질문에는 “세월의 힘이라는 게… 화면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흥국이 출연하는 ‘개이득2’의 하이라이트 웹 버전은 네이버 TV, MOMO X 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TV용 풀 버전은 13일 오후 9시 30분 JTB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김흥국은 13일 방송되는 JTBC2 ‘개이득2’에 출연한다. ‘개이득2’는 스타의 직거래 체험기를 담는 방송이지만 김흥국은 직거래 대신 본인의 사인볼 무료 나눔을 통해 팬과 만남을 가졌다. 김흥국은 당첨자 선정을 위해 사인볼 무료 배포를 알리는 게시글에 달린 댓글을 직접 살폈고, 그 중 간절함이 느껴지는 한 댓글을 직접 고르며 “아직 제 인기가 살아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김흥국의 30년 팬으로 그의 목소리와 스타일만으로도 단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축구 경기장에서 본적이 있다는 당첨자의 얘기를 들은 김흥국은 “내가 볼을 잘 찼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당첨자는 정직하게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당첨자는 “매우 떨리고 당황스럽다”며 김흥국을 실제로 본 소감을 전했다.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하던 당첨자는 “실물이 낫냐, 화면이 낫냐”는 질문에는 “세월의 힘이라는 게… 화면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흥국이 출연하는 ‘개이득2’의 하이라이트 웹 버전은 네이버 TV, MOMO X 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TV용 풀 버전은 13일 오후 9시 30분 JTB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