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동완(위), 최우리 / 사진제공=CI ENT
김동완(위), 최우리 / 사진제공=CI ENT
신화 김동완과 뮤지컬배우 최우리가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에 출연한다.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150여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9~10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9일 공연에 참석하는 김동완은 지난 2011년과 2014년 뮤지컬 ‘헤드윅’, 2013년 ‘벽을 뚫는 남자’, 2016년 ‘에드거 앨런 포’, 현재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시라노’로 입지를 다져왔다.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 실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를 통해 선사할 색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최우리는 10일 출연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까지 다재다능한 뮤지컬배우로 이름난 그는 ‘오케피’, ‘헤드윅’, 드라마 ‘하백의 신부’, ‘시그널’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보다 가까이 관객들을 만난다.

두 사람의 소속사 CI ENT 측은 “뜻 깊은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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