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미니 3집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활동을 위해 쇼트커트 헤어를 선보인 걸그룹 다이아의 예빈(왼쪽), 제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미니 3집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활동을 위해 쇼트커트 헤어를 선보인 걸그룹 다이아의 예빈(왼쪽), 제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다이아의 예빈과 제니가 쇼트커트로 헤어 스타일링을 바꾼 데 대해 남다른 각오가 깃들었다고 밝혔다.

다이아는 22일 오후 6시 미니 3집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을 발매한다. 다이아는특히 타이틀곡은 감성 댄스곡 ‘듣고 싶어(캔트 스톱, Can’t Stop)’ 활동을 위해 헤어 스타일링과 의상, 또 안무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줬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쇼트커트 헤어를 선보인 제니와 예빈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걸그룹 멤버로 쇼트커트를 선보이는 게 쉽지 않은데, 이번 활동 콘셉트가 사춘기 소녀였다. 지금의 헤어 스타일이 그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이번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머리카락을 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서 이렇게 짧은 헤어 스타일을 해본 적이 없다.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싶어 도전했다”고 웃었다.

또 다른 멤버 예빈은 “제니 언니의 쇼트커트는 사랑스럽고 귀엽다. 반면 저는 조금 더 보이시하다”면서 “이 외에도 다이아의 모든 멤버들이 다른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친구들이 모인 교실을 표현했다”고 보탰다.

다이아는 ‘듣고 싶어’ 외에도 댄스, 캔디팝, 트로피컬 하우스 등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러브 제너레이션’에 실어 다채로운 색깔을 표현했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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