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한주완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심한 성격에 부당한 처우에도 당하고만 있던 그가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한주완은 ‘학교 2017’에서 금도고 2학년 1반 담임 심강명 역을 열연 중이다. 극 초반 교장 앞에서 쩔쩔매던 인물이었지만 최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
금도고에 상벌점제가 시작되고 친구를 고발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되자 아이들은 서로를 의심했다. 벌점 신고가 이어지자 심강명은 “신고 합계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리겠다”고 선언했다. 약속대로 운동장을 달리며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상벌점제 논란이 잦아들자 생기부 전쟁이 시작됐다. 학원의 도움을 받은 생기부를 그대로 써달라거나, 원칙에서 어긋나는 생기부 공개를 강요받았다. 그러던 중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에 의해 2학년 1반 학생들의 생기부가 공개됐다. 그 안엔 아이들을 향한 심강명의 애정이 담겨있었다.
심강명은 선생님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 중이다. 학교의 차별에 치이면서도 꿋꿋하게 아이들을 지도했다. 그가 일련의 사건을 거듭하며 ‘참스승’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한주완은 ‘학교 2017’에서 금도고 2학년 1반 담임 심강명 역을 열연 중이다. 극 초반 교장 앞에서 쩔쩔매던 인물이었지만 최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
금도고에 상벌점제가 시작되고 친구를 고발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되자 아이들은 서로를 의심했다. 벌점 신고가 이어지자 심강명은 “신고 합계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리겠다”고 선언했다. 약속대로 운동장을 달리며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상벌점제 논란이 잦아들자 생기부 전쟁이 시작됐다. 학원의 도움을 받은 생기부를 그대로 써달라거나, 원칙에서 어긋나는 생기부 공개를 강요받았다. 그러던 중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에 의해 2학년 1반 학생들의 생기부가 공개됐다. 그 안엔 아이들을 향한 심강명의 애정이 담겨있었다.
심강명은 선생님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 중이다. 학교의 차별에 치이면서도 꿋꿋하게 아이들을 지도했다. 그가 일련의 사건을 거듭하며 ‘참스승’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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