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Mnet ‘쇼미더머니6’
사진제공=Mnet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군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에서는 3차 일대일 배틀랩 미션이 이어진다. 패자부활전 없이 진행된 미션인 만큼, 3차 무대에 모든 걸 쏟아 붓는 래퍼들과 누구 한 명을 꼭 탈락시켜야 하는 프로듀서 군단의 고뇌가 계속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넉살, 면도, 행주, 영비, 해쉬스완, 한해, 올티, 펀치넬로, 슬리피 등의 3차 예선이 공개될 예정이며, 여기서도 지난주 못지 않은 반전이 속출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일 제작진이 공개한 ‘쇼미6’ 4화 선공개 영상에서 면도와 펀치넬로의 3차 예선 장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21일에는 넉살, 더블K 등의 3차 예선장면이 공개되며 과연 이들 중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쇼미6’ 4화의 최고 관전 포인트는 역대 최강 프로듀서 군단들의 특별 공연이다. 지난 시즌 프로듀서 특별 공연에서는 ‘자이언티X쿠시’팀이 ‘쿵’과 ‘머신건’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역시 프로듀서들의 미발표 신곡이 공계될 예정이다.

프로듀서 군단들의 특별 공연은 3차 예선을 통과한 래퍼들이 자신들과 팀을 이룰 프로듀서를 선택하는 과정에 있어서 필수적이며 중요한 과정이다. 3차 예선에서 살아남은 래퍼들은 프로듀서 4팀이 준비한 특별 공연을 보고 가장 좋은 공연을 보여준 팀에게 투표하게 되며 이 투표 결과는 향후 팀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뀐 팀 정하기 미션 ‘랜덤 싸이퍼’가 시작된다. 3차 예선을 통과한 래퍼들은 4팀의 프로듀서 군단 중 한 팀을 선택해야 하고, 자신이 원하는 팀을 선택하기 위해 치열한 랜덤 싸이퍼를 펼쳐야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랜덤 싸이퍼’에서도 수준급 무대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속출한다고 한다.

수 많은 볼거리를 예고한 ‘쇼미더머니6’ 4화는 21일 오후 11시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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