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안예은 두 번째 단독 공연 ‘비밀서랍장’ 포스터 / 사진제공=소니뮤직
안예은 두 번째 단독 공연 ‘비밀서랍장’ 포스터 / 사진제공=소니뮤직
MBC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에 참여했던 가수 안예은이 미니앨범 발매와 단독 공연 개최를 앞두고 있다.

안예은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안예은이 오는 8월 신곡 3곡이 포함된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데뷔 앨범 발표 후 9개월 만의 신보다. 또 안예은은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째 단독 공연도 펼친다.

안예은의 두 번째 단독 공연 ‘비밀 서랍장’은 오는 8월 26일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홀에서 열린다. 2015년 SBS ‘K팝스타5’ 출연 당시 경합을 펼쳤던 가수 우예린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며, 안예은 밴드 또한 동원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팝스타5’ 출연 당시 경연곡, 대뷔 앨범 대표곡, 드라마 ‘역적’ OST, 새로운 미니앨범 수록 예정인 신곡까지 약 120분간 감동의 무대를 꾸릴 계획이다.

안예은은 지난 4월 개최한 첫 번째 단독 공연 ‘안예은의 봄’을 4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 또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안예은의 두 번째 단독 공연 ‘비밀서랍장’은 오는 2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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