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혼자 마시지 않겠습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전우애가 폭발했다. 이날 방송에 멤버들은 실탄 사격을 하는 영점사격에 나섰다. 더운 날씨에 모두들 땀을 많이 흘렸다. 정준하는 교관에게 “탈진 할 것 같다”면서 “물 한 잔 마실 수 있느냐”고 물어봤다.
이에 교관은 정준하, 박명수, 유재색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 뒤 생수 한 병을 줬다. 그러나 이는 정준하에게만 준 것. 정준하는 “혼자 마시지 않겠습니다”라면서 생수를 거부했다. 유재석은 “조금만 참아”라고 그를 북돋아줬다.
정준하는 “’지금 먹겠습니다’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는데 나 말고 동기들도 갈증이 났을 것이다. 나만을 생각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영화에 나올 법한 대사를 했다.
이어 영점사격에서 1등을 한 하하가 생수를 나눠줬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전우애가 폭발했다. 이날 방송에 멤버들은 실탄 사격을 하는 영점사격에 나섰다. 더운 날씨에 모두들 땀을 많이 흘렸다. 정준하는 교관에게 “탈진 할 것 같다”면서 “물 한 잔 마실 수 있느냐”고 물어봤다.
이에 교관은 정준하, 박명수, 유재색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 뒤 생수 한 병을 줬다. 그러나 이는 정준하에게만 준 것. 정준하는 “혼자 마시지 않겠습니다”라면서 생수를 거부했다. 유재석은 “조금만 참아”라고 그를 북돋아줬다.
정준하는 “’지금 먹겠습니다’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는데 나 말고 동기들도 갈증이 났을 것이다. 나만을 생각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영화에 나올 법한 대사를 했다.
이어 영점사격에서 1등을 한 하하가 생수를 나눠줬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