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샤넌이 티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 사진=샤넌 SNS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샤넌이 티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 사진=샤넌 SNS
가수 샤넌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샤넌은 지난 20일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샤넌 역시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170627#눈물이흘러#D-4”란 글과 함께 새 앨범의 티저 사진을 함께 공개해 자신의 컴백이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샤넌은 오는 27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발표한 ‘에이틴(Eighteen)’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이다.

앞서 샤넌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한 여성 보컬이다. 샤넌은 보이프렌드, 민아리, 퀸즈 등 그룹으로 출전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유일한 솔로 보컬로서 가창력, 퍼포먼스 등 자신의 매력을 적극 어필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고 그 결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지난 18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를 열창했다. 이날 샤넌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샤넌이 이번 컴백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 인정 받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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