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글의 법칙’ 선발대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선발대 / 사진제공=SBS
목적지도 모르고 떠난 ‘정글의 법칙’ 선발대의 출국 사진이 공개됐다.

김병만과 강남을 비롯해 배우 송재희, 이완, 양동근, 세븐틴 민규와 SBS 아나운서 조정식은 현재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후속편 촬영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여기에 두 번째 정글 행인 EXID의 하니까지 더하면 완전한 선발대. 하니는 스케줄이 있던 해외 모처에서 별도로 출발해 합류한다.

무엇보다 이번 ‘정글의 법칙’은 촬영지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출연자들에게조차 목적지를 알리지 않은 채 출발했다. 경유지인 인도네시아 발리행 티켓만을 들고 출국하는 출연자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해맑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은 이번 주 방송되는 6회차부터 드디어 ‘예능 대부’ 이경규가 합류해 약 한 달가량 방송된다. 예고의 등장한 강남의 표현대로 “전 국민이 걱정하던” 일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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