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콘 레전드19’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콘 레전드19’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바나의 아침’이 레전드 코너로 꼽혔다.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레전드19’에서는 지난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19주년을 맞은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들을 조명했다.

이날 심현섭, 김영철 등이 이끌었던 ‘사바나의 아침이’ 첫 번째 레전드 코너가 됐다.

박성호는 “‘개콘’ 역사 통틀어 1등인 코너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개콘’ 초창기 작가 손종훈은 “이게 되려나 싶었다. 그런데 첫 회부터 반응이 컸다”고 회상했다.

심현섭은 “주문을 따라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던 코너였다”라고 설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