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공조7’
‘공조7’
tvN ‘공조7’(연출 전성호) 2회에서 예능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권혁수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적응기가 본격 시작된다.

‘공조7’ 일곱 멤버 중 유일하게 친분이 없는 새로운 캐릭터 권혁수의 숨겨둔 매력이 다른 멤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혁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김경호 모창을 시작으로 이은미 모창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예능 선배들을 ‘잇몸 웃음’ 짓게 만든다.

이경규는 권혁수에게 “웃음의 피에로다. ‘공조7’에서는 네가 잘 되야 된다”라 칭찬했다. 박명수는 “잘한다, 진짜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간 것. 이에 권혁수는 예능 대선배 이경규와 콤비에 대한 의욕을 밝혀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콤비 조합에 기대를 더한다.

‘신서유기’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던 은지원조차 권혁수를 새로운 캐릭터로 인정했다. 은지원은 권혁수의 예상할 수 없는 제안들에 당황했지만 이내 “혁수 말을 듣고 나니 틀린 말은 없다”며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다”고 여러 번 고백하는 것. 은지원조차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게 만들었던 권혁수의 남다른 활약상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제 브로맨스 배틀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