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수영 / 사진제공=SBS
수영 / 사진제공=SBS
‘스타일팔로우’ 소녀시대 수영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티파니를 꼽았다.

20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SBS 13층 홀에서는 ‘스타일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공동 MC를 맡은 모델 강승현과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참석했다.

수영은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같은 그룹 멤버인 티파니를 선택했다. 수영은 “티파니가 패션에 관심이 많다.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전에 모든 사진을 다 찾아보고 트렌드에 대해 공부하는 편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수영은 이어 “영어도 잘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패션 용어를 나와는 다르게 잘 구사할 것 같다. 그런 점이 부럽다”며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에게도 언제 기습 방문할 줄 모르니 “준비 단디하고 있어라”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스타일팔로우’는 이동식 스튜디오인 ‘스타일 버스’를 타고 매회 스타들의 셀럽들을 파헤치는 현장 토크쇼 형식의 뷰티&패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0일 0시 50분(19일 밤 12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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