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김숙 "패키지 여행, 낚시성 문구 조심해야"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곽승준의 쿨까당’ 김숙 / 사진제공=CJ E&M

‘곽승준의 쿨까당’ 개그맨 김숙이 패키지 여행 상품의 주의점을 강조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해외여행 年2천만 시대, 반값으로 해외여행 가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당시 김숙은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사이트나 상품 견적서에 나오는 문구에는 여러 꼼수와 판매 전략이 숨어있다”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안내 문구를 유의하라고 조언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는 김미선 여행컨설턴트 대표, 조은정 여행작가, 장주영 기자가 출연해, 현명한 패키지 여행 상품 선택 비법을 알려준다.

김미선 여행컨설턴트 대표는 “숙소를 예약할 때 숙소의 이름만 보고 예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급 호텔의 경우 객실의 종류만 10가지가 넘어 예약 전 객실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숙소 예약 요소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할 것을 조언했다.

조은정 작가는 “패키지 여행 상품 안내 문구에서 숙소 예약의 확정과 예정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반드시 출발하기 며칠 전에 숙소 예약이 확정됐는지 확인해 최종 일정표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만수르 신공, 지각체크인 신공 등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표테크 신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탑승할 항공 좌석을 미리 확인하는 법부터 항공권 취소 수수료 면제 방법까지, 2017 황금연휴의 해를 맞아 각양각색의 여행 관련 아이템도 소개해 유익함을 더한다.

여행의 기술을 전파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