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내일 그대와’
‘내일 그대와’
‘내일 그대와’ 송마린(신민아)이 남편 유소준(이제훈)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18일 방송하는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6화에서 마린은 술에 취해 거실에 있는 로봇 청소기와 장난을 치던 중 소준이 미래에서 가져온 매거진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의 대선 결과가 커버에 적힌 시사 매거진으로, 만취한 마린은 깜짝 놀라 자신의 눈을 거듭 비벼댄다고.

tvN이 공개한 ‘내일 그대와’ 6화 스틸에서 미래의 매거진을 보고 깜짝 놀란 마린의 모습과 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소준의 모습 그리고 벙 찐 듯한 마린의 표정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구원 친구가 줬다는 미래의 ‘오리라면’ 사건을 비롯해 남편 소준에 대해 소소한 의문점을 지니고 있었던 마린은 이 사건을 통해 더욱 궁금증을 키워나간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준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는 마린의 모습과 함께 미래 자신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시간을 뒤지는 소준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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