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장현승/사진제공=텐아시아DB
장현승/사진제공=텐아시아DB
그룹 비스트가 새롭게 결성된다. 전 비스트 멤버였던 장현승과 새로운 멤버 두 명이 그 주인공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텐아시아에 “아직 두 명의 멤버를 밝힐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장현승과 두 명이 새롭게 비스트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스트/사진제공=큐브엔터 테인먼트
비스트/사진제공=큐브엔터 테인먼트
기존 비스트 멤버인 윤두준·용준형·이기광·손동운·양요섭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어라운드어스라는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비스트라는 이름에 대한 상표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있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라운드어스 측은 3인조 비스트에 대해 “사전에 들은 바 없다.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 상황을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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