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운빨레이스’ / 사진제공=코미디TV
‘운빨레이스’ / 사진제공=코미디TV
‘운빨레이스’가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한국 민속촌에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민과 김일중, 이특과 허경환, 장동민과 이상준이 출연하고 있는 코미디TV ‘운빨레이스’는 멤버들이 운과 노력에 의거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쳐가는 로드버라이어티다.

최근 새해를 맞아 게임 포맷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운빨 레이스’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 민속촌을 배경으로 한 설특집으로 26일 밤 안방극장에 명절의 기운을 물씬 풍기게 할 것이라고.

이날 멤버들은 설을 앞두고 우렁찬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세배를 하며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는가 하면 이상민이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라고 흥얼거리며 세뱃돈을 달라고 하는 등 레이스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들이 만들어간 명절 분위기는 한국 민속촌이라는 배경 속에서 한 층 더 무르익게 된다고. 무엇보다 이 날 멤버들은 민속적 요소가 담긴 미션의 향연을 펼치며 웃음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도 함께 전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방망이를 든 가면남 속에서 ‘조선인 찾기’ 게임, 고무 화살을 과녁에 맞추는 ‘활 쏘기’ 게임 등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하게 될 멤버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피니쉬 라인에 먼저 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치열하고 아찔해진 레이스 속에서 어떤 빅 재미를 선사할지 26일 방송을 궁금케 하고 있다.

설 연휴 안방극장을 즐거운 웃음으로 물들일 코미디TV ‘운빨 레이스’는 2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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