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모델 오승윤 / 사진제공=씨제스모델에디션
모델 오승윤 / 사진제공=씨제스모델에디션
모델 오승윤이 ‘버저비터’로 방송가 신고식을 치룬다.

26일 오승윤 소속사 씨제스모델에디션 측은 오승윤이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tvN ‘버저비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버저비터’는 기존 스포츠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스토리를 엮은 프로그램으로 화제 몰이 중이다.

오승윤은 농구를 비롯한 축구, 스킨스쿠버, 육상, 양궁 등을 섭렵한 만능 스포츠맨으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승윤은 씨제스모델에디션 전속모델로 2014년 코오롱스포츠 FW컬렉션 쇼로 데뷔, ‘돈한(Dohn Hahn)’, ‘네이비 스캔들(Navy Scandal)’ 등의 국내 유명 디자이너 쇼와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런웨이 및 화보촬영, 각종 라이선스 매거진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오승윤은 “버저비터를 통해 대중에게 첫인사를 하는 만큼, 본인의 끼와 매력, 얼굴을 많이 알리고싶다”며 “패션 모델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농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우지원, 김훈, 현주엽, 양희승이 감독으로 출연하고, 이상윤, 박재범, 정진운 등이 출연할 예정인 ‘버저비터’는 오는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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