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소나무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설날을 맞아 단아한 한복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소나무는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해맑은 미소와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기다른 한복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낸 소나무는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청초한 이미지를 뽐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아한 한복 이미지와 더불어 소나무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설날 맞이 인사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 나현은 “올해는 아프지 말고 건강 꼭 챙기세요”라며 팬들을 향한 다정한 인사를 건넸고, 메인보컬 민재는 “설날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고 따뜻한 설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래퍼 디애나와 의진은 “귀경길 소나무의 신곡 ‘나 너 좋아해?’ 들으시면서 안전운전 운전하세요”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고 하이디는 “맛있는 떡국도 많이 드시고 새해 소망도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걸그룹 소나무가 국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국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또 소나무는 26일 국방일보 병영문화혁신 캠페인을 통해 “국군 장병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고마운 분들이 생각나요.그 이름 국군장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군장병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설날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전한 소나무는 지난 9일 신곡 ‘나 너 좋아해?’로 컴백해 특유의 뮤지컬스러운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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