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분장 지우는데 오래 걸리지 않나요?”

뮤지컬 ‘데스노트’ 주역들은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데스노트’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준수, 한지상, 강홍석, 벤, 박혜나 등이 참석했다.

극중 분장을 한 채 등장해 네티즌들은 박혜나와 강홍석의 ‘분장’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강홍석은 “초연 때는 1시간 넘게 걸렸는데, 현재는 40분에서 50분 정도 걸린다. 지울 때도 오래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평소에는 비누 하나로 샤워를 마치는데, 분장을 하고 나면 쉽지 않다. 특히 머리카락 때문에 오래 걸린다”고 덧붙였다.

박혜나 역시 “나 역시 분장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우리보다 매일 분장을 해주시는 분장팀이 고생이 많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26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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