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슈퍼맨들이 돌아왔다’
‘슈퍼맨들이 돌아왔다’
서강준이 자상한 삼촌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돌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네 오남매를 돌보는 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아, 수아, 대박이는 소파에 있는 내용물은 모두 꺼내며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에 서강준은 당황했지만 차분하게 뒤처리를 했다. 그는 “셋이 그랬어? 다음부터 그럴 거야? 안 그럴 거야”라고 물은 뒤 “다음부터 안 그러면 괜찮다”고 차분하게 달랬다.

서강준은 “일단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거기서 내가 당황하면 아이들이 당황할 수도 있다. 안 놀란 척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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