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이핑크 ‘디어’ 트랙리스트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디어’ 트랙리스트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에이핑크는 6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스페셜 앨범 ‘디어(Dear)’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은 ‘별의 별’이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에이핑크가 발매하는 첫 스페셜 앨범의 트랙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팬들에게 전하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첫번째 트랙 ‘디어(Dear)’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별의 별’을 비롯해 ‘미스 유(Miss U)’, ‘흔한 일’, ‘잃어버린 조각’, ‘그 봄날, 이 가을’ 등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과 ‘노노노(NoNoNo)’, ‘내가 설렐 수 있게’, ‘러브(LUV)’의 새로운 편곡 버전, ‘미스터 츄(Mr. Chu)’, ‘동화 같은 사랑’, ‘4월 19일’ 인스트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별의 별’은 에이핑크의 대표 히트곡 ‘미스터 츄(Mr. Chu)’를 프로듀싱한 이단옆차기와 포미닛, 씨스타, 트와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든 작곡가 새벽·진리의 작품이다. 애틋한 느낌의 멜로디와 가사가 업템포 힙합장르와 잘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팬들을 별에 비유해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 ‘디어’는 6년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생각하며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팬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와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음반으로 정규 앨범 못지않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에이핑크의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은 오는 15일 오전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과 만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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