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지은 특파원]
미국 드라마 ‘가십걸(Gossip Girl)’의 배우 리사 마스터스(Lisa Lynn Masters, 52, 미국)가 페루 여행 중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페루21(Peru21)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Lima)에 위치한 누에보 문도 호텔 (Nuevo Mundo Hotel) 측은 리사 마스터스가 숙소 옷장 안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리사 마스터스의 방 안에서 우울증 치료제와 자필로 쓰인 편지도 함께 발견돼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리사 마스터스의 친구들은 그의 시신을 미국으로 인도하고, 장례비용 모금운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만 4,200달러가 모였다. 남편 윌리엄 브룩스(William Brooks)를 대신해 모금운동을 진행 중인 애니 메이슨(Ani Mason)은 “우리의 사랑하는 친구 리사 마스터스는 15일 리마에서 예기치 않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우리는 리사의 진정한 따뜻했던 마음씨, 관대함, 강인함을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 리사의 남편인 윌리엄은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하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사 마스터스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동부에 있는 도시 오마하(Omaha)에서 태어났고, 브루클린과 뉴욕에서 생활을 했으며 ‘로 앤 오더(Law & Order)’, ‘어글리 베티(Ugly Betty)’, ‘가십 걸(Gossip Girl)’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츠(Unbreakable Kimmy Schmidt)’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지은 특파원
22일 페루21(Peru21)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Lima)에 위치한 누에보 문도 호텔 (Nuevo Mundo Hotel) 측은 리사 마스터스가 숙소 옷장 안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리사 마스터스의 방 안에서 우울증 치료제와 자필로 쓰인 편지도 함께 발견돼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리사 마스터스의 친구들은 그의 시신을 미국으로 인도하고, 장례비용 모금운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만 4,200달러가 모였다. 남편 윌리엄 브룩스(William Brooks)를 대신해 모금운동을 진행 중인 애니 메이슨(Ani Mason)은 “우리의 사랑하는 친구 리사 마스터스는 15일 리마에서 예기치 않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우리는 리사의 진정한 따뜻했던 마음씨, 관대함, 강인함을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 리사의 남편인 윌리엄은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하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사 마스터스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동부에 있는 도시 오마하(Omaha)에서 태어났고, 브루클린과 뉴욕에서 생활을 했으며 ‘로 앤 오더(Law & Order)’, ‘어글리 베티(Ugly Betty)’, ‘가십 걸(Gossip Girl)’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츠(Unbreakable Kimmy Schmidt)’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지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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