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랩몬스터, 지민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SNS를 통해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슈가는 “단 몇 시간 만에 인생이 결정될 것 같은 날이지만 돌이켜보면 별거 아닌 그런 날이 다시 찾아왔네요”라고 운을 뗐다. “다들 긴장하지 마시고 해온 만큼만 해냅시다”라던 그는 “우리가 앞으로 겪을 미래는 수능을 준비한 시간보다 기니까요! 모두들 파이팅!”이라는 진중한 말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랩몬스터 역시 “쉴새없이 문제집과 노트들을 종횡무진하던 옛날이 생각나요. 제 못다한 대학 캠퍼스의 꿈, 로망 다 여러분에게 가길 바랍니다”라면서 “저도 언젠가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요.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요! 시험 내내 제 기도가 함께하기를”이라고 말했다.
지민은 수능 시작 시간 이후 “벌써 치러 갔겠다. 잘 보고 와”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SNS를 통해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슈가는 “단 몇 시간 만에 인생이 결정될 것 같은 날이지만 돌이켜보면 별거 아닌 그런 날이 다시 찾아왔네요”라고 운을 뗐다. “다들 긴장하지 마시고 해온 만큼만 해냅시다”라던 그는 “우리가 앞으로 겪을 미래는 수능을 준비한 시간보다 기니까요! 모두들 파이팅!”이라는 진중한 말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랩몬스터 역시 “쉴새없이 문제집과 노트들을 종횡무진하던 옛날이 생각나요. 제 못다한 대학 캠퍼스의 꿈, 로망 다 여러분에게 가길 바랍니다”라면서 “저도 언젠가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요.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요! 시험 내내 제 기도가 함께하기를”이라고 말했다.
지민은 수능 시작 시간 이후 “벌써 치러 갔겠다. 잘 보고 와”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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