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가 뽀글 파마 머리로 변신했다.
왕지혜는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어촌서 나고 자라 생선과 야채를 보는데 뛰어난 일가견이 있는 은방울 역을 맡았다. 방울은 요리에 있어서만큼은 박사급 지식과 열정을 지닌 캐릭터이자, 따뜻한 정과 명랑한 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만드는 인물이다.
은방울로 분한 왕지혜의 첫 촬영은 지난달 말일, 서울과 일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먼저 눈에 띄는 변신은 앞머리까지 남김없이 꼬불거리는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 일명 뽀글 파마로 통하는 이번 헤어스타일은 통통 튀는 생기발랄함에 강한 생활력을 지닌 은방울 캐릭터의 매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특징적인 변신으로, ‘사랑은 방울방울’에 임하는 왕지혜의 다부진 각오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동준(강동호)와의 데이트에서는 수산 시장에 있을 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평소엔 선머슴처럼 시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방울이지만, 사랑하는 남자 동준 앞에서는 설렘과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는 천생 여자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왕지혜와 강동호는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첫 촬영을 앞두고 다소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막상 촬영에 돌입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레 현장에 녹아들며 방울과 동준의 다정한 한때를 표현했다.
제작진은 “왕지혜가 연기할 은방울 역은 숱한 역경 속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인물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건강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20부작 대장정의 중심에서 작품을 이끌어갈 왕지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왕지혜는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어촌서 나고 자라 생선과 야채를 보는데 뛰어난 일가견이 있는 은방울 역을 맡았다. 방울은 요리에 있어서만큼은 박사급 지식과 열정을 지닌 캐릭터이자, 따뜻한 정과 명랑한 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만드는 인물이다.
은방울로 분한 왕지혜의 첫 촬영은 지난달 말일, 서울과 일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먼저 눈에 띄는 변신은 앞머리까지 남김없이 꼬불거리는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 일명 뽀글 파마로 통하는 이번 헤어스타일은 통통 튀는 생기발랄함에 강한 생활력을 지닌 은방울 캐릭터의 매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특징적인 변신으로, ‘사랑은 방울방울’에 임하는 왕지혜의 다부진 각오를 엿볼 수 있다.
왕지혜와 강동호는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첫 촬영을 앞두고 다소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막상 촬영에 돌입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레 현장에 녹아들며 방울과 동준의 다정한 한때를 표현했다.
제작진은 “왕지혜가 연기할 은방울 역은 숱한 역경 속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인물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건강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20부작 대장정의 중심에서 작품을 이끌어갈 왕지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