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재범 / 사진제공=스테이션 H
박재범 / 사진제공=스테이션 H
국내 힙합 R&B신의 ‘선도자’ 박재범이 직접 선곡한 14곡의 ‘필청’ 추천곡과 함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힙합이 아닌 R&B곡들로 채워진 네 번째 정규앨범 ‘에브리띵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로 돌아온 박재범은 ‘STATION H’ 와의 인터뷰(https://goo.gl/rBtQYB)를 통해 자신의 뮤직 스토리를 다각도에서 조명했다.

그는 자신에게 음악이란 어떤 의미인지, 지난 날의 음악 활동과 앞으로의 음악 활동을 비롯해 자신이 수장으로 몸 담고 있는 소속사 AOMG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게 답했다.

그는 AOMG의 성장 비결에 대해서는 “모두가 진심으로 자연스레 뭉쳐서 만들어진 가족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하면서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서 사랑 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복 받은 거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새 정규앨범 ‘EVERYTHING YOU WANTED’에 수록된 19곡 전곡이 R&B 트랙으로 채워진 음악적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앨범이 완성되기까지 굉장한 정성과 시간을 쏟은 만큼 대중들에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재범은 인터뷰와 함께 ‘하우스 파티를 위한’, ‘가을 밤 드라이브를 위한’, ‘현재의 박재범을 존재하게 만든’ 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정성스럽게 선정한 플레이리스트까지 공유하여 음악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는 Kid Inc의 ‘Show Me (feat. Chris Brown)’, Bruno Mars의 ‘24K Magic’, Michael Jackson의 ‘Billie Jean’까지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추천곡들로 폭넓은 음악 취향을 전했다.

박재범이 인터뷰에 참여한 ‘STATION H’는 언제나 새롭고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하이네켄이 국내 최고의 음악 플랫폼인 멜론과 손을 잡고 브랜드 최초로 진행 중인 디지털 뮤직 프로젝트로, 매 주 한 명의 음악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그들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추천곡들을 공개해오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인터뷰 풀버전은 멜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멜론매거진 ‘STATION H’(https://goo.gl/MXXreg)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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