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측 "임신 8주..전국 투어 취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백지영/사진=텐아시아DB

가수 백지영이 임신했다.

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텐아시아에 “백지영이 임신 8주차”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회사 측의 제안으로 백지영의 전국 투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백지영은 현재 태아의 건강에 힘쓰고 있다.

오는 22일 일산을 비롯한 전국 투어 ‘안단테’의 향후 스케줄을 취소했다. 공연 취소로 티켓 예매자들에게는 100% 환불을 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