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이지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해수(이지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왕소(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는 늑대 소리를 내며 해수를 밖으로 불러냈다. 해수가 “개도 아니고 늑대도 아닌 것”이라며 투덜댔지만, 왕소는 웃으며 “가자. 생일선물로 좋은 구경시켜준다”라며 해수를 이끌고 나갔다.
두 사람은 밖에서 별자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왕소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는 해수에게 왕소는 “넌 날 포기하게 만들려는 거냐, 계속 너만 보게 하고 싶은 거냐”며 “너한테만 가져가면 내가 가진 모든 문제들이 가벼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내가 널 어떻게 안 보고 살아. 나한테 오지 않을 거면 희망을 갖게 하지도 마”라고 마음을 전했다.
유찬희 기자 chan0502@tenasia.co.kr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해수(이지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왕소(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는 늑대 소리를 내며 해수를 밖으로 불러냈다. 해수가 “개도 아니고 늑대도 아닌 것”이라며 투덜댔지만, 왕소는 웃으며 “가자. 생일선물로 좋은 구경시켜준다”라며 해수를 이끌고 나갔다.
두 사람은 밖에서 별자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왕소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는 해수에게 왕소는 “넌 날 포기하게 만들려는 거냐, 계속 너만 보게 하고 싶은 거냐”며 “너한테만 가져가면 내가 가진 모든 문제들이 가벼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내가 널 어떻게 안 보고 살아. 나한테 오지 않을 거면 희망을 갖게 하지도 마”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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