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권율이 ‘싸우자 귀신아’에서 가장 힘들었던 액션 연기를 꼽았다.
권율은 3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15회 방송 분에서 선보인 액션 연기가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 15회에서 주혜성 역을 맡은 권율은 한 손으로 김상호(명철스님 역)를 제압하고 주변 인물들을 해치는 등 극악무도한 악행의 절정을 보였다.
권율은 “그 장면이 거의 클라이맥스였다”며 “폐수처리장 지하에서 찍었는데 공기도 안 좋았고, 막바지 폭염 때 촬영해서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줄기가 흘렀다. 열두 시간 정도 촬영을 진행했는데, 환경 자체가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어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권율이 악귀에 씌인 주혜성 교수 역을 맡아 열연한 ‘싸우자 귀신아’는 이날 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권율은 3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15회 방송 분에서 선보인 액션 연기가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 15회에서 주혜성 역을 맡은 권율은 한 손으로 김상호(명철스님 역)를 제압하고 주변 인물들을 해치는 등 극악무도한 악행의 절정을 보였다.
권율은 “그 장면이 거의 클라이맥스였다”며 “폐수처리장 지하에서 찍었는데 공기도 안 좋았고, 막바지 폭염 때 촬영해서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줄기가 흘렀다. 열두 시간 정도 촬영을 진행했는데, 환경 자체가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어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권율이 악귀에 씌인 주혜성 교수 역을 맡아 열연한 ‘싸우자 귀신아’는 이날 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