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민효린 "오늘 '뮤직뱅크', 첫방이자 막방"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V 라이브 캡처

언니쓰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1일 네이버 V앱 ‘언니쓰 데뷔기념 밧데리 충전쇼’에서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 라미란·김숙·홍진경·티파니·제시·민효린이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앞두고 네티즌들과 소통을 했다.

이날 민효린은 데뷔 무대 이후 언니쓰의 활동 계획을 묻는 네티즌들에게 “오늘 방송이 처음이자 막방”이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언니쓰는 끝나지만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계속 된다”고 밝혔다. 김숙은 “타사 프로그램에서 부르면 어쩌지”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오늘 방송 후 박진영이 자기가 운영하는 바에서 쏘신다고 했는데 다들 답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지 묻는 질문에 김숙은 “우리가 그때까지 프로그램을 할지 안할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언니쓰는 이날 오후 5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서 ‘셧업(Shut Up)’을 부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