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투자자들’ 지상렬이 김구라와 ‘앙숙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투자자들’ 녹화 현장에서 투자팀의 회사원으로 변신해 자동차에 관련된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소개에 나섰다.
이날 지상렬은 김구라와 윤형빈 팀의 자동차 아이템 설명을 듣던 중 자신의 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구라가 “그 차 몇 년 전에 이무송 형한테 중고로 산 거 아니냐. 나는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크게 당황하며 “아니 무슨 국정원이냐, 나에 대해 얼마나 아는 거냐. 내가 죽는 날 까지 알고 있을 것 같다”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지상렬은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기 공채인 김구라보다 후배이다. 하지만 이날 ‘투자자들’ 녹화장에서는 선후배 없는 ‘앙숙 케미’를 선보여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투자자들’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크라우드 펀딩’ 예능으로,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가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투자자들’ 녹화 현장에서 투자팀의 회사원으로 변신해 자동차에 관련된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소개에 나섰다.
이날 지상렬은 김구라와 윤형빈 팀의 자동차 아이템 설명을 듣던 중 자신의 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구라가 “그 차 몇 년 전에 이무송 형한테 중고로 산 거 아니냐. 나는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크게 당황하며 “아니 무슨 국정원이냐, 나에 대해 얼마나 아는 거냐. 내가 죽는 날 까지 알고 있을 것 같다”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지상렬은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기 공채인 김구라보다 후배이다. 하지만 이날 ‘투자자들’ 녹화장에서는 선후배 없는 ‘앙숙 케미’를 선보여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투자자들’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크라우드 펀딩’ 예능으로,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가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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