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악동뮤지션
악동뮤지션
그룹 악동뮤지션이 1년 6개월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에 “악동뮤지선 – ‘사춘기 상권(思春記 上)’ 뉴 앨범 릴리즈”라는 제목과 함께 악동뮤지션의 새 음반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복고풍으로 꾸며져 악동뮤지션의 풋풋한 매력을 담아냈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교복을 입거나 책을 읽으며 소년-소녀의 순수함을 부각시켰다.

새 음반 ‘사춘기(思春記)’는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전집과 같은 음반으로 ‘책’을 주요 오브제로 한다. 단순히 10대들의 사춘기에 그치지 않고,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악동뮤지션의 새 음반 오는 5월 4일 온라인 공개 이후, 9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개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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