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강하늘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강하늘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에 참석하고 있다.
MBC 측이 월화드라마 ‘몬스터’ 후속작 ‘가이아’(가제)에 배우 강하늘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14일 M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가이아’는 현재 방송 중인 ‘몬스터’ 후속으로 논의되고 있는 여러 작품 중 하나다. 50부작 ‘몬스터’가 방송된 지 3주도 안 된 시점에서 후속작을 편성하는 것은 이르다”라며 “강하늘에게 출연 제안을 한 것 역시 사실이지만 아직 출연을 결정지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가이아’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추락하면서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한중 합작 드라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