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연예가중계 황치열
연예가중계 황치열
황치열이 중국에서의 뜨거운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중국에서의 ‘대세 인기’를 타고 최고 한류스타만이 할 수 있다는 면세점 광고를 찍은 황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 화려한 퍼포먼스, 완벽한 가창력으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치열은 중국 내 인기에 대해 “최근 중국에서 잡지가 나왔는데 앞표지가 황치열, 뒤표지가 송중기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팬들을 향한 특급 팬서비스와 애교로 유명한 황치열은 “10년 전에는 정말 무뚝뚝했는데, 아버지가 아프시면서 표현이 늘었다.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랑해요’ 이런 말들이 늘더라. 능수능란하게 몸에 좀 밴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연애 할 때도 애교를 많이 부린다는 황치열은 “여자친구에서 아잉 이런 애교도 많이 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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