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니글니글’이 11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KBS2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에 출연 중인 이상훈-송영길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스타’ 시절부터 함께 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니글니글’을 통해 의기투합,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상훈은 “많은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연예인 분들도 패러디를 하시더라. 비주얼이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며 “SNS를 통해 저희를 따라 하는 아기들의 귀여운 영상들도 많이 보내주셨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 장수 코너였던 만큼 서운함도 크지만 새 코너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송영길은 “사실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아내가 많은 고생을 했다. ‘니글니글’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게 됐는데, 살림살이와 아들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모든 것이 시청자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KBS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KBS2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에 출연 중인 이상훈-송영길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스타’ 시절부터 함께 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니글니글’을 통해 의기투합,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상훈은 “많은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연예인 분들도 패러디를 하시더라. 비주얼이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며 “SNS를 통해 저희를 따라 하는 아기들의 귀여운 영상들도 많이 보내주셨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 장수 코너였던 만큼 서운함도 크지만 새 코너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송영길은 “사실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아내가 많은 고생을 했다. ‘니글니글’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게 됐는데, 살림살이와 아들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모든 것이 시청자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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