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규환이 아버지 최주봉 때문에 고통받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3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최규환 김재화가 출연했다.
최주봉의 아들로도 유명한 최규환은 이날 “아버지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라며 “어릴 때는 학년이 매년 바뀌는데, 학생들이나 담임선생님에게 학기 초마다 ‘최주봉 아들’로 주목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규환은 “어릴 때는 그 관심들이 스트레스였다. 같은 걸 또 물어보고 하니까 싫었던 것 같다. 예민하게 굴었다”라고 밝혔다.
김은영 인턴 기자 young@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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